연말 쓸쓸하게 나홀로 오타루에서 보내는 1박 2일
눈 내리는 겨울 오타루에서의 1박, 짧지만 소중했던 시간을 기록해 본다 치토세 공항에서 출발해 오타루 운하와 겨울 거리를 걸으며 차분한 낭만을 만끽했다 따뜻한 어묵과 신선한 카이센동, 그리고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일본 가정식 나폴리탄까지, 맛있는 음식과 특별한 공간들이 가득했던 여행이였다 10년 전 꿈꿨던 한 달 살이는 아니지만, 이번 여행에서 가보지 못한 곳들을 다 가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오뎅공장 - 카이센동집 - 키타이치홀 - 코이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