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명작 한 편?'…사내 직원들에게 '인생 영화' 물어봤다
[더팩트ㅣ이덕인·선은양 기자]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 누워 과자, 음료를 세팅하고 영화 한 편 틀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죠. 문제는 TV, OTT 등 볼거리를 찾다 마땅히 결정 못 하고 시간만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고편이나 평점에 낚여 채널을 계속 돌리기도 합니다. 이럴 땐 소중한 휴식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실패 없는 '인생 영화' 목록이 눈앞에 있길 바랍니다. '인생 영화'라는 게 누군가에겐 수십 번 찾아본 작품이 될 수도 있고, 그 당시 여운이 길게 남은 작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창적인 연출이 뇌리에 꽂히거나 눈을 매료시키는 화려한 볼거리가 담긴 작품이 될 수도 있고요. 볼 영화를 찾다 지칠 바엔 누군가가 최고로 뽑은 '인생 영화' 한편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팩트 사내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개인적으로 뽑은 최고의 '인생 영화'는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1959년 개봉한 영화 '벤허'부터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언급됐는데요. 반복 언급된 영화도 꽤 있고, 3번 이상 불린 영화도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shorts #쇼츠 #영화 #인생영화 #설연휴 #더팩트 #벤허 #포레스트검프 #쇼생크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