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선 기상캐스터가 전하는 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 KBS 220318

남윤선 기상캐스터가 전하는 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 KBS 220318

오늘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곳곳에 눈비 소식이 있는데요, 현재는 대부분 지역이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늦은 오후부터 내일 저녁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mm 고요, 내일 새벽 전남 동부 내륙과 지리산 부근은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여수와 고흥, 완도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앞바다와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광주 15도, 나주 14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1도, 보성 13도로 평년 기온보다도 1~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 12도, 영암 14도, 해남 13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0~12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사이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튜브 KBS광주    / kbs광주총국   유튜브 플레이버튼    / 플레이버튼playbutton   Facebook KBS광주   / gjkbs   Facebook 플레이버튼   / playbuttonpb   Instagram 플레이버튼   / playbutton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