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7명 탑승 어선 전복...해경 "수색중" / YTN
선원 7명이 탑승한 저인망 어선이 제주 인근 해상에서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4분쯤 제주항 북서쪽 2 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39톤 명민호가 전복됐습니다 출항 당시 명민호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 출신 선원 3명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어선 내에서 반응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침몰을 막기 위해 리프트 백을 설치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해경 경비함 6척과 어선 1척, 헬기가 탑승 선원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북서풍이 초속 18∼20m로 불고, 물결이 2 5∼3m로 높게 일고 있어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