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정부·국회가 답 정해 놓고 합의 강요" / YTN

민주노총은 노동자는 마음대로 늘리고 줄이는 고무줄이 아니라며 탄력 근로제 확대 합의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결의대회를 열고 경총이 넣은 탄력근로제 확대 민원을 정부와 국회가 받아 답을 정해놓고, 대화 상대를 압박해 합의를 강요하는 것은 사회적 대화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는 정상적인 회의도 아닌 노사정 대표자끼리 시도한 야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 같은 친재벌 반노동 행보가 탄력근로제 개편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과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개악 법안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