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이뤄주는 음력 2월 영등할머니 - 대전 용한 무당 점집 추천 후기 명화당 처녀보살 #Shorts
#소원_이뤄주는 #음력_2월 #영등할머니 #점잘보는집 #점잘보는곳 #근처점집 #점집이야기 #점집추천 #점집후기 #대전점집 #대전점집추천 #명화당 #처녀보살 #Shorts 명화당 처녀보살 [상담번호] 010-6376-7386 [상담위치] 대전시 중구 문화로 [촬영문의] 010-9768-1638 안녕하세요 “굿엔트”입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 신앙을 알리는 곳으로 민속신앙 선생님들의 무당 이야기와 국보신앙 세습에 대하여 바르게 소개합니다 항상 좋은 날 되세요! [굿엔트]네이버 [굿엔트]페이스북 [굿엔트]트위터 [굿엔트]카카오스토리 [굿엔트]스토리채널 방생재(放生齋) 잡혀 있거나 갇혀 있는 물고기나 짐승들을 놓아주는불교의례 방생은 살생과 대비되는 것으로 살생을 금하는 것이 계율을 지키는 것이라면 방생은 계율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살생을 금하는 것이 소극적인 선행이라면 방생은 적극적인 작선(作善)이다 방생재는 보통 음력 3월 3일과 8월 15일에 많이 행하는데, 그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오늘날 이 방생재는 수륙재와 혼동하여 행하여지는 경우가 많다 대개 오늘날의 방생재는 물고기를 강에 놓아주고 방생하는 의식을 행하는데, 수륙재도 언제부터인가 ‘수(水)’자가 강조되어 강가나 바닷가에서 의식을 행하게 되면서, 두 의식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수륙재는 유주(有住)·무주(無住)의 고혼을 위하여 물 맑은 곳이나 청결한 산천에서 천도식을 지낸다는 뜻을 지니는 것이다 방생재는 자비를 바탕으로 한 수행을 보다 적극적으로 행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잡은 생명 등을 놓아주면서 베푸는 의식이므로, 근본적으로 그 취지가 다른 것이다 적석도인(赤石道人)은 다음과 같이 방생의 공덕을 일곱 가지로 나누어 말하고 있다 첫째, 자식 없는 자는 반드시 방생하라 왜냐하면, 남을 살게 해주는 것은 반드시 나를 생하게 하는 것이니 방생을 하면 다남자(多男子)의 경사가 있게 된다 둘째, 자식을 임신하거든 반드시 방생하라 왜냐하면, 방생하여 만물의 생을 보호하면 산모가 보호를 받게 된다 셋째, 기도함에는 반드시 방생하라 기도함에 방생의 공덕이 크기 때문이다 넷째, 예수재(預修齋)를 올리고자 하면 방생부터 먼저 하라 왜냐하면, 방생하여 불보살의 감동을 받으면 반드시 큰 복을 받게 된다 다섯째, 재계(齋戒)를 가짐에 있어서도 방생하라 여섯째, 녹(祿)을 구함에 있어서도 방생하라 일곱째, 염불함에 있어서도 방생하라 방생의 정신은 자비의 정신이며, 자비의 정신을 보다 널리 적극적으로 펴기 위하여 방생을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방생이 의식화된 것이 방생재이다 방생재의 의식절차는 대체로 방생할 장소, 즉 물고기이면 강, 산짐승이면 산에 대하여 방생될 장소를 정결히 하는 의식을 먼저 치른 뒤 물고기나 짐승을 놓아주고, 그들이 불보살의 큰 위신력에 의하여 다른 몸으로 태어나 불제자가 되기를 발원하고 끝난다 영등할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찾아와서 2월 15일경에 떠난다고 알려진 풍신(風神:바람신)이며 풍농신(豐農神) 영등할망은 육지의 해안 지방에서는 풍신(바람신)으로서의 개념이 강하지만 제주 지역에서는 해산물이나 농작물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주는 풍농신으로 더 알려진 신이다 구전에 의하면, 영등할망은 음력 2월 초하룻날 한림읍 귀덕리에 있는 '복덕개'라는 포구로 들어온 다음 먼저 한라산에 올라가 오백장군에게 문안을 드리고, 어승생 단골머리부터 시작하여 제주 곳곳을 돌며 봉숭화꽃·동백꽃 구경을 한다 그러고는 세경 너른 땅에는 열두 시만국 씨를 뿌려 주고, 갯가 연변에는 우뭇가사리·전각·편포·소라·전복·미역 등을 많이 자라게 씨를 뿌리고는, 2월 15일경 우도를 거쳐 자신이 사는 곳으로 돌아간다는 내방신(來訪神)이다 이 때문에 제주 지역에서는 2월을 ‘영등달’이라고 부르며 영등굿을 벌여 영등할망을 대접하는데, 초하룻날은 영등할망을 맞는 영등 환영제를 하며 12일에서 15일 사이에는 영등할망을 보내는 영등 송별제를 연다 굿은 주로 마을 단위로 행해지며, 어업이나 농업에서의 풍요를 기원한다 영등할망은 제주 앞바다의 어디쯤에 있는 외눈박이 섬에서 찾아온다는 사람도 있고, 강남천자국에서 들어온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거처가 불분명한 신이다 다만 음력으로 2월 초하룻날 제주도에 와서 바닷가를 돌면서 보말(고동의 일종)을 까먹으며 다녀서, 2월에 보말 속이 비어 있으면 영등할망이 찾아온 증거라고 한다 제주 지역 심방들은 영등할망이 외눈박이 섬에서 온다고 믿고 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에 한경면 판포리 사람이 우연히 외눈박이 섬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시 수원리 사람들이 표류해서 들어오자, 외눈박이들이 판포리 사람한테 수원리 사람들을 찬거리로 삼아야 하니 잘 감시하라고 일렀다 이에 판포리 사람은 수원리 사람을 몰래 도망가게 해주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개남보살〔觀音菩薩〕, 개남보살 ” 하고 외라고 일러주었다 그런데 멀리 고향 마을이 보이자 수원리 사람들은 마음이 놓여 개남보살 외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 순간 다시 거대한 바람이 불더니 수원리 사람들을 외눈백이 섬으로 돌려보냈다 판포리 사람이 그 모습을 보고 화를 내더니, 이번에는 집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개남보살을 외면서 가라고 구제하여 주었다 수원리 사람들이 그 은혜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이 공을 어떻게 갚느냐?”고 하였다 그러자 판포리 사람이, “나는 2월 초하루에 제주에 들어가 보말을 까먹으며 바닷가를 도니, 그리 알고 나를 위하라 ” 하고 말했다 그 후로 수원리 사람들은 영등당을 짓고 영등 환영제와 영등 송별제를 지낸다고 한다 외눈박이 섬에서 살든 강남천자국에서 살든, 영등할망은 음력 2월 초하룻날 제주로 들어와서 그 달 15일경 제주를 떠난다 이 기간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변덕스러운 날씨와 혹한이 계속된다 제주 지역 속담에 “영등할망 청치메 입엉 들어오민 날 좋곡, 우장 썽 오민 날 우치곡, 무지게 입엉 오민 춥곡, 몹쓸 민 름 분다”는 말이 있다 영등할망이 청치마를 입고 오면 날이 좋고, 우장을 쓰고 오면 비가 내리고, 누비옷을 입고 오면 춥고, 사나우면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영등할망이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영등할망이 노한다고 배를 타지 못하게 하는데, 이것 역시 사나운 날씨와 관련 있는 속신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곧 영등할망은 제주 지역의 2월 날씨와 다름이 없는 존재로, 자연 현상이 신격으로 좌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을 단위로 영등굿을 하며 영등할망을 위했던 것은, 날씨가 일 년 내내 농사와 어업 활동에 지장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제석굿(帝釋─) 제석신을 모시는 굿거리 재수굿이나 경사굿 등 큰굿의 하위 굿거리로서, 불사제석굿(중부지방)·시준굿(동해안)·셍굿(함경도)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제석굿은 지역에 따라 성격이 다소 차이를 보이나 불교적 색채가 가장 강한 굿거리라는 특징이 있다 중부지방에서는 큰굿 열두거리 중 셋째 거리(오산)나 다섯째 거리(서울)에서 제석거리가 행하여진다 무녀는 노란색 대신 복에 흰 장삼을 겹쳐 입고 고깔을 쓰고 염주를 걸고 방울부채를 들고 등장하여, 먼저 제석신의 유래담인 무속신화 「당금아기」를 가창한다 서울지방에서는 「당금아기」가 구송되지 않고 제석청배·제석노랫가락·제석공수로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러나 오산·화성·안성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제석신의 본을 푸는 「당금아기」가 구연되어 제석공수·바라팔이·제석축원 순으로 진행된다 제물도 제석시루·고양미(공양미)·북어·삼색과일 등이 진설되며, 시루나 고양미에는 고깔을 접어 얹어놓는다 다른 굿거리와는 달리 비린 제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동해안지역에서는 시준굿 또는 중굿이라고 하는데, 무녀는 고깔 쓰고 장삼 입고 염주 걸고 등장하여 무속신화 「당금아기」를 구연하고 중의 흉내를 골계적으로 연기한다 그 다음에 바라춤을 추고 제주를 불러내어 걸립을 시킨 뒤, 남자무당이 등장하여 ‘중잡이놀이’를 한다 그리고 축원을 한 다음 끝을 맺는다 그밖에 함경도지방에서는 셍굿이라고 하는데 「제석풀이」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무속신화가 구연되고 있다 호남지역에서는 제석굿이라고 하는데 「제석풀이」가 가창되고 여러 가지 축원·덕담이 이어진다 제석신은 그 이름이 불교의 신인 제석천(帝釋天)에서 유래한 듯하나, 신의 기능이나 성격은 불교의 신이라기보다 무속의 생산신이나 수복관장신(壽福管掌神)임이 드러난다 경기도 양주지역에서는 제석거리 후반에 소놀이굿이 이어지는데, 이것은 제석거리가 농경생산신에 대한 제향(祭享)임을 말하여주는 것이다 또한, 「제석풀이」의 신화적 성격을 보면, 여주인공 당금아기가 아들 삼형제를 낳아 기른다는 내용으로 당금아기는 삼신으로 좌정하고, 삼형제신은 농경생산신이 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시준단지’·‘제석단지’와 같은 곡물숭배의 민간신앙을 보아도 제석신은 농경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회심곡」이나 무가·축원문 등에는 제석신이 인간의 복록을 관장하는 신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제석신은 무속의 생산신이면서 동시에 복신(福神)이며, 제석굿은 바로 생산신이나 복신에 대한 무속의례임을 알 수 있다 다만, 불교의 영향으로 형식이나 겉모양에 불교적 색채가 나타날 뿐이다 복 삶에서 누리는 큰 행운과 오붓한 행복 행운 개설복이 ‘운수’나 ‘행운’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 것은 복이 인간의 힘을 초월한 천운(天運)에 의해서 저절로 돌아가는 기수(氣數)로 이해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한편으로 복은 ‘아주 좋다’거나 ‘오붓하다’는 말에서 풍기고 있는 것처럼 필요한 것이 허실(虛失) 없이 두루 넉넉하게 갖추어져 있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 이해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