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낙엽, 애써 모았지만,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홀쭉한 비닐봉지만 찻길에 들어섰네. 용두사미 ㅡ 야무진 첫모습 다 잃고 흐지부지된 추한 자화상만 남았네.

겨울낙엽, 애써 모았지만, 하나둘씩 빠져나가고 홀쭉한 비닐봉지만 찻길에 들어섰네. 용두사미 ㅡ 야무진 첫모습 다 잃고 흐지부지된 추한 자화상만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