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시간만에 8만 2천명 신청...오후부터 지급 / YTN 사이언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 첫날인 오늘 접수 1시간 만에 8만 2천여 명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소상공인 진흥공단은 오늘 오전 8시 온라인으로 접수가 시작된 뒤 1시간 만에 버팀목 자금 대상자 276만 명 가운데 8만 2천5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에게는 오늘 오후부터 차례대로 자금을 지급하며 일부는 내일 오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 첫날인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내일은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고 모레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받습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면서 2019년 매출액보다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스키장 등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숙박시설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상 시설은 오는 25일 이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