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추워도 좋아요

[대전뉴스]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추워도 좋아요

[아나운서] 꽁꽁 얼어붙는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운 겨울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을 임희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지난해 코로나19 거리 두기에도 20만 명이 넘게 찾았던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올해도 문을 열었습니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얼음판 위를 신나게 달립니다 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는 아이는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며 스케이트 배우기에 푹 빠졌습니다 ▶ 최여진, 정도균, 정병규 뉴스 보고 알게 돼서 왔어요 가족끼리 다 같이 스케이트 타서 너무 신나고 재밌어요 나중에 또 오고 싶어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쌩쌩 달려보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누가 더 빠른지 겨뤄보기도 합니다 찬 바람에 이미 양 볼과 귀는 빨개졌지만 얼음판 위를 신나게 내달리는 이용객들의 모습에선 추위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 정준우, 황혜성, 장진혁 친구들하고 대학교 종강하고 같이 재밌는 시간 보내려고 왔어요 재밌게 즐기러 왔어요 재밌을 것 같아요 친구들아 사랑해!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스케이트장의 한 시간 이용료는 헬맷과 스케이트 대여까지 포함해 1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 김용걸 팀장 / 대전관광공사 시민광장팀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스케이트장 안에 카페를 마련해서 힘들 때 쉬면서 차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과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아이스 슬라이드장도 마련했습니다 눈썰매와 달리 아이스 슬라이드장은 얼음 위에서 튜브를 타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많이들 와주셔서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취재 김형기) 어느새 찾아온 2022년의 마지막 달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새기며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 임희정 기자 / CMB 올해도 코로나19로, 예전처럼 떠들썩한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만큼은 똑같은 연말입니다 CMB 뉴스 임희정입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카톡 ID : 대전 - CMB뉴스 광주 - CMB광주방송 한강·영등포 - CMB서울뉴스 대구 - CMB대구방송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CMB 홈페이지 ▶ CMB 유튜브 채널 구독 : CMB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대전동구_대전중구_대전서구_유성구_대덕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