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제니가 리사를 학대했다고?

(분노주의) 제니가 리사를 학대했다고?

#제니 #블링크 #blackpink 🎵영상제작 장비 콘덴서 마이크 : 오디오인터페이스 : 위 링크로 구매가 이루어지면 저희 채널에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영상 제작에 사용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은 모두 블랙핑크 이슈잇슈에서 제작되었습니다] Copyright ⓒ by Blackpink ISSUEITSUE All Rights Reserved 자타공인 월드 스타 블랙핑크! 멤버별로 명품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을 정도니까 블핑의 인기는 더 이상 증명할 필요가 없는데요 그런데 이런 블랙핑크의 멤버 중 한 명이 최근 인종차별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 멤버는 다름아닌 제니인데요 제니가 휴식기를 가지던 어느 날 갑자기 태국 공식 언론사인 ThaiEnquirer에서 SNS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 언론사가 공식 트위터에 올린 내용은 태국인 멤버 리사가 YG에서 학대를 당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런 주장을 펼치는 근거는 YG가 다른 멤버들은 모두 파리 패션위크에 보냈지만, 리사만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시물에 뜬금없이 해쉬태그로 제니를 끼워 넣어 논란을 일으킨 것이죠 (트위터 해쉬태그 확대해주세요)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리사가 홍보대사로 있는 불가리는 파리 패션위크가 아니라 이태리 밀라노에서 쇼를 가졌습니다 게다가 불가리가 메인인 쇼가 아니라 란제리 패션쇼에 콜라보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리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것이죠 파리 패션쇼도 아니고, 불가리 쇼도 아닌데 리사가 굳이 가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태국 공식 언론사 ThaiEnquirer 와 일부 팬들은 해시태그만 보고 YG와 제니가 합심해서 리사를 학대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리사는 당시 프랑스로 출국 했는데요 휴양도시 니스에서 가족들을 만나 휴식을 만끽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동남아시아의 일부 팬들은 여전히 “왜 우리 리사만 패션쇼 못 나가게 하냐!”, “YG 또 우리 리사 학대하냐!” 라며 역정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 태국 공식 언론사인 ThaiEnquirer의 에디터는 정정보도도 하지 않고 “제니가 @ThaiEnquirer에 의해 억압받고 있다! 그 언론사한테 사과하라고 하자!” 라는 글과 함께 “그 언론사 팔로워가 오늘 10만이 되면 제니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한대! 빨리 팔로우해!” 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추가했는데요 팔로워 늘리기가 어려운가봅니다 제니를 조롱하고 비난한 곳이 한군데 더 있습니다 유명 태국 아울렛 브랜드인데요 공식 페이스북에 YG랑 제니가 합작해서 리사를 학대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당당하게 게재했습니다 아울렛 브랜드가 블핑과 무슨 관련이 있어서 이런 글을 올리는 걸까요? 정작 제니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태국 언론은 이처럼 교묘하게 블랙핑크의 한국 멤버 제니를 조롱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일부 팬들은 제니 뿐 아니라 다른 한국 멤버들까지 조롱하며 한국을 향해 “인종차별국이다 한국을 혐오한다”는 등의 망언을 내뱉고 있는데요 이에 나아가 세계지도에 있는 한국을 가리키며 점 크기 정도 되는 나라의 영향력은 없다며 국가 비난까지 하는 중입니다 그렇게까지 한국이 싫은데 케이팝은 왜 좋아할까요? 제니는 물론 리사와 블핑멤버 모두 이런 이상한 언론사와 일부 팬들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