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손승원 김병옥, 계속되는 연예계 음주운전 '파문'

안재욱 손승원 김병옥, 계속되는 연예계 음주운전 '파문'

안재욱, 김병옥 등 스타들의 음주운전 논란이 거세다 안재욱은 지난 2월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치고 동료와 술자리를 가진 뒤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안재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안재욱 소속사는 "숙소로 복귀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오전에 운전대를 잡았다"며 사과를 전했다 안재욱은 과거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낸 적있어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있다 현재 모든 공연에서 하차한 상태다 손승원은 지난 해 12월 불법 좌회전으로 도로를 가로지르다가 달려오던 차를 들이 받은 후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의 제지를 받았다 당시 그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게다가 손승원은 이미 3차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상태였다 결국 손승원은 죄질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구속됐다 손승원은 "구치소에서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연기파 배우 김병옥은 12일 새벽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운전을 한 것이 적발돼 논란을 일으켰다 김병옥 측은 아파트까지 대리운전을 통해 왔으나, 주차를 하던 중 적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JTBC '리갈하이'의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 중이기에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술을 마시고 숙취가 사라지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전문가는 "성인 남성이 소주 1병을 분해하는데 10시간이 소요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충분한 휴식 없이 곧바로 운전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구독 :  네이버 채널 :  스타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