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선한이웃-해외에서 인술펼치는 경기도의사회·의사부부
오늘 '선한이웃' 시간에는 해외의 가난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경기도의사회와 의사부부를 만나봅니다 유영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경기도의사회 소속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등 30여명은 지난달 10일부터 6일동안 필리핀 바세코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해마다 펼치는 의료봉사로 바세코지역 주민 1천7백여명을 치료해주고 생활용품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이동욱 회장/경기도의사회 0731 선한이웃 0012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요 염려는 했었지만 잘 끝났고 그 지역에서 상당히 고마워하고 그 지역에 선한영향력을 많이 끼치고 돌아온 것 같습니다 " 0030))삭제!!! 경기도의사회는 해마다 한차례식 해외봉사활동을 나가지만 그보다 더 자주 봉사활동을 펼치는 의사부부도 있습니다 그들이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나라는 인도네시아 와 필리핀, 캄보디아, 네팔 러시아 다양합니다 김순걸 ·박정금/경기도의사회·분당구미교회 0700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달란트 중의 하나인 의사라는 직분을 통해서 육신의 고통을 당하면서도 어려운 삶의 여건으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해외에 계신분들에개 진료로 에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들 의사부부는 자신들이 외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사랑보다 자신들이 현지인드로부터 받는 사랑이 훨씬 더 많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김순걸 ·박정금/경기도의사회·분당구미교회 0748 "편한 일상에서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또 저희가 사랑을 전한다고 떠났는데 항상 그 곳 현지 주민들에게서 더 큰 사랑과 기쁨을 저희가 많이 받고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0807 현지의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오지만 돌아온 뒤에는 항상 더 주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인터뷰]이동욱 회장/경기도의사회 0255 여러 가지 생활 속에서도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세 번째 갔던 카뚜드보 학교라고 마을에 갔더니 얘들이 손씻을 물이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 학교 선생님이 저희들에게 손씻을 물을 확보할수 있는 우물을 파 줬으면 좋겠다 0319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에서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북한지역의 의료소외지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서 봉사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먼나라에서 뿐만아니라 가까운 북한 주민들에게도 봉사활동을 펼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 최내호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