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렸던 만남] # 2-2 구속사적 경륜과 언약

* 성경은 인류 구원을 작정하신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한치의 오차없이 완벽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경륜을 역사속에서 이루시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며 이 섭리를 진행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언약'과 그 언약의 '성취'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시대마다 연결시켜 주고 있는 고리가 바로 언약입니다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일에 대한 언약이고 신약은 이러한 언약의 최종 성취자로 오신 것 (누가복음 24:27, 44)과 다시 오실것 (사도행전 1:11, 요한 계시록 1:7)에 대한 약속입니다 * 언약은 히브리어로, '베리트', 헬라어로 디아데케로써, 3종류의 언약이 있습니다 1) '행위언약'은 아담의 순종, 불순종에따라 영생의 유무를 약속하셨으며 2) '구속언약'은 행위언약을 지키지 못해 에덴에서 쫒겨난 인류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맺은 언약으로써 예수님을 통해 언약을 성취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3) '은혜언약'은 구속 언약에 근거하여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과 영생을 얻는 언약입니다 *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앞으로 전개되는 구속사의 중심 언약으로써 타락한 인류의 잃어버린 '땅'과 그 나라의 '백성'을 회복하시려는 구속사적인 중대한 뜻이 담겨 있는 언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