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만에 신자와 만나…교황 '레바논 참사' 위로 / JTBC 뉴스룸
[프란치스코 교황 : 스크린 대 스크린이 아니라, 얼굴 대 얼굴로 마주보게 됐군요 아름답습니다 ]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앉았습니다 수만 명이 모이던 '수요 일반 알현'은 5백여 명 규모로 축소됐지만, 이렇게 만나는 것도 반년 만입니다 교황은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다", "전보다 나은 모습으로 위기를 벗어나려면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남성이 들고 온 레바논 국기에 입 맞추면서 "베이루트 폭발 사고를 겪은 레바논을 절대 외롭게 버려둘 수 없다"고 위로했습니다 코로나가 퍼지던 지난 3월부터 교황은 온라인 미사를 드리고, 텅 빈 성베드로 광장에서 홀로 기도하는 등 신자들과 만나는 걸 자제해 왔습니다 ▶ 뉴스룸 다시보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