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탕 6시간 만에 휩쓸기 카페 투어 로스토크 바르네뮌데 퀼룽스보른
2024 12 05 목요일 이른 아침 버스를 타고 해돋이를 만나고 로스토크 중심가로 가 9시 오픈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구시가지에서 초콜렛을 사려는 그때 남친은 때마침 왔고 근처 카페에서 온포도주(글뤼바인) 마시고 남친 자가용 이용하는 날 고맙게 바르네뮌데로 가서 가까이 말고 멀리서 바다 한 번 보고 바람 쫌 맞아주고 내가 지내는 직원용 숙소로 가서 택배박스를 챙겨다가 퀼룽스보른에서 붙이고 최애 카페로 가서 뜨거운 솔랸카스프 먹었다 이 모든 걸 당일 8:05-14:30분 사이에 마쳤다 무어라 말할까? 통쾌하고 딱 맞아떨어지는 완벽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카페에서 남친과의 사소한 말다툼만 조금 빼고(내 성질머리 워-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