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습자 가족 반잠수선 앞 연좌 농성 해제 / YTN (Yes! Top News)
세월호 선체를 오는 7일에도 부두에 올리기 힘들다는 전망 때문에 시작했던 미수습자 가족들의 연좌 농성이 해제됐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5일) 오후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으로부터 작업 상황에 대한 해명을 듣기로 하고 어젯밤 11시쯤 연좌 농성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직접 가족을 찾겠다"며 어제저녁 6시쯤 전남 목포 신항 철재 부두 안에 정박 중인 반잠수식 선박에 올라가 단체행동을 펼쳤습니다 선장 등 현장 관계자들이 제지하자 가족들은 반잠수식 선박 앞 부두에 모포를 깔고 연좌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가족은 오는 7일에도 선체를 부두에 올리기 힘들다는 소식에 허탈해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