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류승범·박정민 주연 ‘타짜 3’…이번엔 포커다! / KBS뉴스(News)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예계 이슈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연예가 핫뉴스’ 시간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요계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영화 ‘타짜’가 5년 만에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는데요 제작보고회 현장부터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도박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가 이번엔 포커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류승범/애꾸 역 : "경상도에 짝귀, 전라도에 아귀, 그리고 전국적으로다가 ‘원 아이드 잭’ "] 류승범, 박정민 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타짜:원 아이드 잭’! 세 번째 시리즈에선 전국의 유명한 타짜들이 모여 50억이 걸린 포커판을 설계하는 과정을 그렸다는데요 박정민 씨가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아 3대 타짜를 연기했습니다 [박정민 : "워낙에 아성이 어마어마한 전작들이라서 '내가 이걸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부담감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고 전작에 부끄럽지 않은 그런 영화 만들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 예능인으로 익숙한 이광수 씨는 화려한 손기술을 자랑하는 전문가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광수 : "‘원 아이드 잭’ 팀에서 가장 빠른 또, 정확한 손기술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고요 저도 이번에 카드를 처음 배워서요 고스톱도 사실 못 쳐요 처음 맡아보는 역할이라 어떻게 보실지, 봐주실지 참 기대도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됩니다 "] 완벽한 연기를 위해 3개월간 연습에 매진했다는 이광수 씨, 내친김에 직접 카드 섞는 기술을 선보입니다! 긴장한 탓일까요? 실수를 연발하는데요 이어진 재도전에서는 멋지게 성공합니다 포커판을 두고 펼쳐지는 도박꾼들 전쟁,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은 다음 달 11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