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긴급재난문자 앞으로 기상청이 직접 발송

지진 긴급재난문자 앞으로 기상청이 직접 발송

지진 긴급재난문자 앞으로 기상청이 직접 발송 오늘부터 지진 발생시 긴급재난문자방송을 기상청에서 직접 발송합니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가장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최초 관측기관인 기상청에서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하도록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규모 3.0 이상에서 5.0 미만의 지진은 5분 이내에 광역시와 도 단위에 긴급재난문자가 전파되고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50초 이내에 전국으로 문자가 발송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재난 문자를 수신받지 못하는 3G폰과 일부 4G폰 이용자에 대해서는 안전처의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각종 재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