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느헤미야13장_나를 기억하사

[하루 한 장] 느헤미야13장_나를 기억하사

2017 9 16 [하루 한 장] "나를 기억하사" (느13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느헤미야는 인생을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도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습니다 적당히 마무리할 수 있는 인생의 끝자락에서 도리어 믿음의 발자취를 선명하게 새겨 나갔습니다 그의 마지막 소원은 하나님께서 다만 그를 기억해주시는 것, 그 복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일생을 열심히 살다가 끝 날에 주님께 내가 너를 모른다, 하시는 그 절망을 겪지 않도록 그는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으로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생을 마무리하는 복을 온전히 누렸습니다 우리에게도 인생의 마지막 장을 써야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 때에 무엇으로 마지막 장을 써내려가길 원하십니까? 오직 주님의 영광입니다 오직 주님의 이름입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오늘을 살며 그날을 준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