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희망이다" 최명서 영월군수, 22일 영월덕포 청년주택 착공 /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청년주택 건립 #shorts #뉴스 #핫이슈 #최명서 #영월군 #청년정책
"청년이 희망이다" 최명서 영월군수, 22일 영월덕포 청년주택 착공 -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청년주택 건립 강원도와 영월군이 함께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로 추진한 '영월덕포 행복청년주택 건립공사' 기공식이 22일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군의원지역 내 기관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영월덕포 행복(청년)주택 사업은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도내 주거 필요 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와 영월군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강원도형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입니다 강원도형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그 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에서 추진했던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로 차별화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자 도와 시군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과, 2021년 5월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98억원 중 국비 74억원, 도비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됩니다 지상 18층 규모의 총 102세대의 전용면적 39㎡ 공급면적 58㎡ 34세대와 전용면적 49㎡ 공급면적 72㎡ 68세대로 건립됩니다 공사기간은 2023년 3월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 완료 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된 평면과 여유 있는 공간확보 및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또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시설, 전기충전소 등 청년과 신혼부부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됩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젊은계층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부담을 줄여 자립 기반을 마련할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라며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 일자리 창출 등의 맞춤형 청년정책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착공하는 행복 주택은 "청년이 희망이다",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청년 정책들에 결정체"라며 "기존 임대주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감성적인 건축과 디자인으로, 청년들이 희망하는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영월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청년들을 위한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도정 목표 인구 200만을 달성해, 지역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영월을 드론시티, 봉래산관광, 청년 정책에 중심도시 이런 것으로 강원도 남부에 중심도시로 제대로 한 번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은 "제1호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이 우리 영월에 건립된다는 것은 상징적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번 행복주택 건립이 우리 청년들에게는 주거불안을 해소해 주고 우리 영월에는 새로운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위기속에 기회가 되어 주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영월군 의회에서는 주거문제와 일자리 창출 등 청년 정책을 위해 우리 영월이 가진 숙제를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 나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