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전선' 경남…최후의 승자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낙동강 전선' 경남…최후의 승자는? [앵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경제 살리기 문제 등으로 선거 초반부터 열기가 뜨거운 지역입니다 경남 사전투표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유해인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대학교 사전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각 후보 진영의 선거 운동이 한창입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 역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자가 가족들과 함께 이곳 경상대학교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기도 했습니다 경남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선거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김경수, 자유한국당 김태호,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의 대결입니다 후보 세명 모두 경남의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경제 도지사, 힘 있는 도지사를 내세우며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소재와 스마트, 항공우주 산업으로 경남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는 경남에서 군수와 지사,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과 관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지사 시절 주력했던 남해안 관광개발을 활성화하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정치 신인인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직접 벤처기업을 운영한 경제 노하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군사와 우주, 항공 산업으로 경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내비췄습니다 경남은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분류됩니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늘, 이곳 경남의 선거 열기는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진주 경성대학교에서 연합뉴스TV 유해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