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262회 1부] 씨앗모아 태산! 초보 아빠의 채종일기

[나는농부다 262회 1부] 씨앗모아 태산! 초보 아빠의 채종일기

[나는농부다 262회] 씨앗모아 태산! 초보 아빠의 채종일기 무대 세트를 제작하던 남편 관식 씨와 제과 제빵을 했던 아내 지선 씨 관식 씨는 해외 취업의 ‘기술이민’을 알게 되어 용접을 배웠고 무대 구조물을 제작하는 일을 했습니다 한창 시상식 시즌이라 바빴을 무렵, 잠까지 못 자면서 무리해서 일을 하다가 관식 씨는 허리가 주저앉는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아파서 일을 못 하니 고향에 돌아와서 쉴 겸, 치료하면서 부모님의 농산물 판매를 돕다가 농업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귀농하게 되었습니다 아내 지선 씨는 단양에 내려온 처음 1년은 아예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에서 일을 하며 잠도 못 자고,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어서 계획 없이 연고가 없는 단양으로 귀촌한 것인데요 직장 스트레스와, 번아웃도 와서 그 시기에 무척이나 힘들었었는데 단양에 와서 회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선 씨는 요식업, 서점, 공방, 작가 등 다양한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단양 ‘청년 문화 조합’이란 곳에서 제과 제빵의 경험을 살려 활동합니다 조합원들이 돌아가면서 매장을 운영하지만, 지금은 임신 중인 지선 씨는 출산 후 복귀할 예정입니다 관식 씨와 지선 씨 두 사람은 단양의 청년 농부들과 함께 농업법인도 만들었는데요~ 부부는 농사지으며 법인의 필요성을 느꼇고 법인을 통해 다양한 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원래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 4H 활동을 하며 알게 된 친구들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업 법인을 통해 일차적인 농산물 생산만이 아니라 체험, 가공으로 분야를 넓히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식 씨는 요새 ‘드론 협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양에서 드론 날리는 분들이 가입된 협회로 드론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나갑니다 요청이 있을 시 소방서의 인력구조, 군부대에 수색 지원을 나가기도 하고, 정기적으론 학교 방과 후 활동, 여성 취업 지원 센터에 교육을 나갑니다 지금도 매주 3일씩 초등학교에 교육을 나가 아이들에게 드론 작동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귀농 후 시행착오도 많았고, 자리 잡기까지 힘들었던 부부, 그래서 부부는 함께 시너지를 내서 좋은 영향을 주는 귀농 귀촌인이 되고 싶습니다 씨앗 모아 태산 같은 꿈을 꾸는 귀농 초보 아빠 관식 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농부님 연락처] 밭탈출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나는농부다 #채종 #씨앗 #종자 #양파씨앗 #양파채종 #배추채종 #마늘채종 #옥수수채종 #씨앗채종 #배추 #양파 #마늘 #옥수수 #채종하기 #씨받기 #배추씨앗 #양파씨앗 #마늘씨앗 #옥수수씨앗 #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