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4일 (금) 새벽묵상 열왕기하7장 “나병환자 네 사람”
열왕기하 7장 나병환자 네 사람 22 3 4 금 아람이 사마리아 성을 포위했을 때, 나병환자 네 사람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알면서, 전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은 죄가 됩니다 벌이 내릴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죄가 될 것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이 죄가 됩니다 오늘은 그 나병환자의 입장에서 살펴보려 합니다 나병환자들은 자기들의 비참한 처지를 압니다 아람의 포위로 사마리아 성이 굶주립니다 부정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지 않는 나귀머리 하나 가격이 80세겔, 320일치 품삯, 1년 연봉입니다 비둘기 똥, 합분태라고 불리는 여물지 않은 콩 1/4갑, 300ml(kab=1 2리터)에 20일 품삯(6:25)이랍니다 당시의 나병환자(문둥병자)는 성 밖에서 삽니다 성 사람들이 먹을 것을 가져다주어야 하는 성 밖의 문둥병자들은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선택은 하나, 아람 진영으로 들어갑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발견했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자기들의 새로운 가치를 압니다 나병환자들은 아름다운 소식을 가진 자신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습니다 그들은 침묵하지 말고 그 소식을 알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왕궁”에 가서 알리자고 합니다 성안에도 못 들어가는 나병환자들이 왕궁을 거론합니다 비록 보잘것 없는 질그릇도 보배를 담고 있으면 귀합니다(고후4:7) 복음의 아름다운 소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복음 때문에 존귀하여 지는 줄 믿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스스로 만족할 줄 압니다 물론 그 나병 환자들이 왕궁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성읍 안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문지기에게 제지당했습니다 그렇다고 앙심을 품고, 아름다운 소식을 감추지 않습니다 말합니다 자기가 인정받지 못해도, 남들이 존중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며, 이 소식을 듣는 그들에게 복이 임하기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아름다운 소식, 복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침묵하지 말고 전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 전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