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가 그린벨트라니..."우리도 개발하고 싶어요" [인사이드 경인 꼭! 보기] / KBS 2025.01.30.](https://krtube.net/image/YhKxkSyYBg0.webp)
83%가 그린벨트라니..."우리도 개발하고 싶어요" [인사이드 경인 꼭! 보기] / KBS 2025.01.30.
1,700만 경기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백운호수의 도시이면서, 수도권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해 온 경기도 의왕시의 개발 정책을 자세히 들어본다. 의왕시는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그래서 수도권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낙후된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과거에 비해 그린벨트 면적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게 의왕시의 입장이다. 20년 전만 해도 전국적으로 그린벨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하남시였고, 의왕이 두번째였다. 이후 하남시는 미사 신도시 등이 조성되면서 그린벨트가 대규모로 해제되었다. 반면 의왕시는 그린벨트 해제가 더디 진행되면서 현재 시점에선 전국에서 그린벨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이다. 의왕시는 3기 신도시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고, 오전왕곡지구 신도시 개발이 발표되면서 향후 이 2개 지역이 본격 개발되면 도시의 그린벨트 비율이 76%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70년대 도시가 무분별하게 확장되는 것을 막고 도시 주변의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그린벨트,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숱한 논란이 야기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환경 보전과 도시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연구와 도전이 의왕시에서 이뤄지고 있다. [인사이드경인]이 그린벨트 비율이 전국 최고인 의왕시의 친환경 신도시 개발 계획과 그린벨트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인사이드경인] 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의왕 #그린벨트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