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집회 대응 강화…복면시위 현장검거"

경찰 "불법집회 대응 강화…복면시위 현장검거"

경찰 "불법집회 대응 강화…복면시위 현장검거"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도 민주노총이 다음달 5일 2차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불법 폭력시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앞으로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 보다 엄정하고 강화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대규모 시위대가 폴리스 라인을 침범, 훼손하거나 과격·폭력화될 경우 차벽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복면을 쓴 채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차벽을 훼손하는 참가자에 대해선 조기에 경력을 투입해 현장 검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른바 '평화 시위'임을 내세워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해 행진하거나 연좌하는 것은 준법집회가 아닌 불법행위"라며, 마찬가지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