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0:1-3절 [ 다윗의 성전 낙성가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시편 30:1-3절 [ 다윗의 성전 낙성가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 온라인 헌금 * 국민은행 063301-04-271215 평화감리교회 * 듣는데 불편이 있으신 분들과 목회자들을 위해 원고를 수록합니다 * 다윗의 성전 낙성가 시편 30:1-3절 찬송490장 주여 지난 밤 내 꿈에(통 542) 시편 30:1-3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절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시편 30편은 다윗의 시인데 12절로 되어 있습니다 분량이 그리 길지 않은 시편이지만 이 시편에는 ‘여호와’가 10번 등장하고, ‘주께’가 6번 나오고, ‘하나님’이란 말이 2번 등장합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시편 30편을 고백했을 때, 그는 모든 절 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 주께서 내 삶에 베푸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이 시편을 고백한 것입니다 왜 다윗은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이 시편을 고백했겠습니까? 다윗이 여태껏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니었으면, 내 삶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이 시편에 담긴 다윗의 고백입니다 그러니 성도 여러분!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아니면 저는 살 수가 없습니다 ’ 이렇게 다윗처럼 고백하며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다윗에게 어떤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까? 환난과 시험에서 끌어내어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시편 30:1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다윗의 삶에는 정말 험난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다윗은 전쟁터에서 혹은 원수들에게 쫓기며 수없이 많은 위기와 환난에 직면하고, 어려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나를 끌어내사!’ 하나님께서 웅덩이나 수렁에 빠진 양을 끄집어내듯이 다윗의 삶을 원수들의 손에서, 환난과 시험에서 일마다, 때마다 놀랍게 건져내어 주셨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영적으로 형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가 일마다 때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기 때문입니다 시편 30:2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다윗의 삶은 평안할 때는 감사, 위기 때는 부르짖어 기도하는 삶이었습니다 시편 30:3절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다윗이 부르짖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이 스올로 굴러떨어지지 아니하도록, 그의 영혼이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도록 다윗을 끌어내시고, 살려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다윗처럼 평안할 때는 감사, 위기 때는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늘 동행했기 때문에 다윗은 하나님께 미래도 온전히 맡기며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시편 30편은 그 주된 내용이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하나님께 드린 감사입니다 그런데 이 시편은 그 자체로 하나님께 미래를 맡기며 드린 기도이기도 합니다 왜냐? 이 시편의 소제목이 ‘성전 낙성가’이기 때문입니다 ‘성전 낙성가’란 소제목이 붙어 있지만, 내용을 보면 성전 낙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딱히 없습니다 왜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6:8-9절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9절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건축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다윗이 아무리 소망한들 자기 당대에는 할 수 없는 것이 성전건축이고, 성전 낙성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어떻게 했습니까? 다윗은 앞으로 성전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엄청난 물품을 준비했습니다 물품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성전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성전에서 제사는, 성가대는, 심지어 문지기는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 다윗은 순번까지 정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다윗은 장차 완성될 성전을 준비했고,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할 때 부를 ‘성전 낙성가’까지 준비한 것입니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서 준비한 모든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다윗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다윗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일이지만 믿음으로 바라보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당대에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이 바로 다윗의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도로 오늘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할 때는 기도, 위기 때는 부르짖으며 주와 동행케 하옵소서!] 믿음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평안할 때는 감사, 위기 때는 부르짖어 기도하고! 이것이 시편 30편을 통해서 우리가 기억하고, 배워야 할 다윗의 믿음인 줄 믿습니다 오늘도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주와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 교회 오시는 길 * 평화감리교회 (서울시 중랑구 봉화산로 120) 버스 - (쌍용 아파트 신내테크노 타운 앞 역) 273번, 320번, 1122번, 2115번, 2230번, 2311번, 2416번 지하철 7호선 중화역 2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10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상봉역 7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8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지하철 경춘선 망우역 2번 출구 → 봉화삼거리 방향(평화감리교회) 약 8분 * 예배 안내 * 한국어 예배 ◉ 1부 9시 / 3부 11시 ▣ 본당 영 어 예 배 ◉ 2부 10시 / 4부 오후 1시 ▣ 2층 소예배실 금 요 기 도 ◉ 9시 ▣ 2층 소예배실 새 벽 기 도 ◉ 5:30(월 - 금) ▣ 2층 소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