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쏙] 오송 참사는 재해 아닌 '인재'..사망자 모두 14명으로 늘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7시 52분, 침수된 지하차도에서 1km 떨어진 논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고, 앞서 실종 신고된 신원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고 관련 사망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인재'라는 비판이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과 대규모 수사팀이 꾸려졌고 국무조정실도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관계기관들을 대상으로 제방 관리와 교통 통제가 제때 왜 안 됐는지 등을 따져볼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쏙]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반복재생] ▲오송 지하차도 마지막 실종자 주검으로…사망 14명(최덕재 기자) ▲임시 제방이 참사 불렀나…행복청 "문제없다" 반박(박효정 기자) ▲대통령실 "오송 미호천 유지보수, 충북도에 위임" ▲국무조정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감찰 착수 ▲경찰, 오송 참사 전담본부서 수사…"수사 대상 많아" (김지선 기자) ▲[씬속뉴스] '이 진흙 때문에…' 물빠진 오송지하차도 현장 상황보니 ▲[씬속뉴스] 신고자가 본 그날 "'제방 터질 것 같다' 신고했는데도…명백한 인재" ▲"애지중지 외동딸인데"…오송 참사 유가족 '절규'(문승욱 기자) ▲[뉴스1번지] 오송지하차도 참사는 '인재'…미비한 관리가 부른 참사 -출연 :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폭우마다 반복 '지하차도 참변'…처벌 솜방망이 (소재형 기자) ▲침수·산사태 대응 미흡…"사후약방문 정책 탓" (신선재 기자) ▲청주시, 참사 40분전 '미호강 범람' 소방 통보 뭉개 ▲오송 지하차도 수색, 왜 지체됐나…물 유입 막자 진흙펄이 발목(한미희 기자) ▲매해 반복되는 물난리…국회서 잠자는 침수 법안들 (김수강 기자)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호우피해 #장마 #폭우 #충청 #충남 #충북 #청주 #이재민 #극한호우 #수색작업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