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대출금액은 얼마일까?

직장인의 평균 대출액이 2021년에 처음으로 5000만원을 돌파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으로 전체 대출 증가율은 낮아졌지만 20대 이하 직장인의 대출은 15% 넘게 증가했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액은 5202만원으로 1년 전보다 7%(340만원) 늘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처음 5000만원을 돌파했다 임금근로자 평균 대출 규모는 2018년 4175만원, 2019년 4408만원, 2020년 4862만원 등으로 꾸준히 커졌다 다만 대출 증가율은 2020년(10 3%)보다 낮아졌다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을 늘리는 등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출 증가율은 20대 이하 직장인이 가장 높았다 29세 이하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 규모는 1691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5 4%(225만원) 증가했다 이는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나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1분 상식! 상식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