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립대 교수 과거에도 횡령 의혹...감사 불구 안 드러나 / YTN

산학지원금 횡령 의혹으로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는 국립대 이 모 교수가 문제가 된 시기 이전에도 의혹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교수 연구팀으로 문제를 제기한 학생들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받지 못한 돈만 4천7백여만 원에 이른다며 이전에도 교수가 연구비를 임의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은 하지만 2012년 이전에도 교육부 정기 감사가 있었지만 이 같은 의혹은 드러나지 않고 지나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4월 교육부와 미래부 등이 관계 부처 합동으로 연구비 비리방지 대책을 내놓은 데 대해 감사 자체가 원론적인 수준에 그쳐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