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김성제 전(前) 의왕시장이 국민의 힘 소속으로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지난 21일, 본인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약 5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의왕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의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왕시는 수도권의 중심도시로서 인구 25만 명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족도시 ▲시민이 편안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 으뜸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 구현 등 민선 8기 의왕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7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김 전 시장은 지자체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의왕시의 지하철 시대를 활짝 열어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