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간 대중교통 감축 오늘부터 30%→20%로 완화 / YTN 사이언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 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오늘 저녁부터 서울의 야간 대중교통 감축 운행이 완화됩니다 서울시는 야간 대중교통 감축 운행을 기존의 '오후 9시 이후 30% 감축'에서 '오후 10시 이후 최대 20% 감축'으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은 113회에서 128회로, 시내버스 총 347개 노선은 3천189회에서 4천63회로 오후 9시 이후 운행이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2 5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학원·독서실·극장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은 오후 10시까지로 운영 시간이 1시간 늘어납니다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그 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등은 유흥시설에 내려진 집합금지가 해제돼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