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무사히 살아있지?"…이근 향한 걱정과 우려
(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훈련기지를 공습해 외국 용병 약 180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공습 장소가 이근 전 대위가 있던 훈련기지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3일 대변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의 군 교육센터와 야보리우 훈련장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공습으로 180명의 외국인 용병이 사망했다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에 오는 외국 용병 제거가 계속될 것이라고 선포한 상황이다 러시아가 공급 장소로 밝힌 야보리우 훈련장은 외국 용병들이 집결했던 훈련장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근 전 대위가 SNS를 통해 올린 사진 속 훈련장의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며 우려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의 발표가 선전용일 뿐 사실이 아니고 야보리우 훈련장에서 사망한 사람 가운데 외국인은 없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누리꾼들은 '이근 대위의 선택이 무모했다'며 이근 전 대위의 참전에 갑론을박이 지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근 #우크라이나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