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고잇] 추워진 날씨에 돌아온 붕어빵…하루 수입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두잇고잇] 추워진 날씨에 돌아온 붕어빵…하루 수입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두잇고잇] 추워진 날씨에 돌아온 붕어빵…하루 수입은?! - 프롤로그 - [기상캐스터 / 날씨 방송 中] "계절을 건너뛴 듯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죠 오늘도 출근길 옷차림을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예년보다 빨리 돌아온 붕어빵 과연 하루 수입은?! 직접 장사를 해봤습니다 [붕어빵 가게 사장님] "이 정도 넣고 팥은 이 정도 왜냐하면 3개 천원 이니까 살짝 덮어버리면 돼요, 이렇게" [현장음] "아, 이렇게요 으악! 쉬운 게 아니네요 " [현장음] "야 이건 완전 탔네 그런데 왜 다 타지? 큰 일났네 " [현장음] "포장해 드릴까요, 그냥 드릴까요? 이것 슈크림인데, 타서 그냥 드릴게요" [행인] "익히다가 다 태웠구만 이 과정을 거쳐야 노르스름 잘 익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열심히 해요" [중년 여성 손님] "맛있긴 맛있네요" [외국인 손님] "저는 싱가포르에서 왔고, 아들은 호주에서 왔어요 감사해요" [프랑스 손님] "저는 프랑스에서 왔어요 (팥으로 드릴까요?) 아뇨아뇨, 슈크림으로 주세요" [현장음] "프랑스에는 붕어빵 없죠? (네, 없어요) 한국에서는 어떤 일 하고 계세요? (모델일 하고있어요)" [20대 여성 손님] "(붕어빵 삼행시 가능한가요?)붕어빵 주세요, 어(얼)른 주세요, 빵으로 때리기 전에 주세요 (인스타 삼행시는?) '인싸'가 되고 싶어? 스타가 되고 싶어? 타기 전에 빨리 뒤집어!" [20대 남성 손님] "붕~ 어 지나갔네? 빵빵빵빵빵빵" [20대 여성 손님들] "약간 박정민 배우 닮으셨어요 (안닮았는데?) 붕어빵 삼행시 먼저 보여주실 수 있어요?" [현장음] "붕어빵으로 어그로 끄는 법 빵!" - 총 8시간 영업, 과연 그 매출은? - 현금 매출 15만5,000원, 계좌이체 17,000원 재료 값은 반죽&팥&가스비 약 9만 원 [박현우 기자] "붕어빵 두잇을 끝으로 두잇고잇 잠시 쉬어갈까 합니다 시즌1은 여기서 마무리 하구요, 더 알차고 생생한 현장으로 시즌2에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두잇고잇이었습니다" (기획 김가희, 취재 박현우, 편집 고현지, 촬영 김석현) ※ 해당 붕어빵 점포는 '무허가 노상 점포'가 아니고,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고 '점유세'를 내고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또, 박현우 기자는 '붕어빵 영업' 전 종로구 보건소에서 보건증을 발급받은 바 있습니다 #두잇고잇 #붕어빵 #장사 #영업 #가을 #추위 #종로3가 #송해길 #붕세권 #광화문 #낙원상가 #단팥 #슈크림 #팥붕 #슈붕 #삼행시 #프랑스 #모델 #연합뉴스TV hwp@yna co kr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