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Extreme JOB_수제화 공장-1부_#003

극한직업 - Extreme JOB_수제화 공장-1부_#003

공식홈페이지 : http://home.ebs.co.kr/limit/index.html 수제화 공장-1부,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30년이 넘게 외길을 걷는 사람들, 바로 수제화 공장 사람들이다. 신발 한 켤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발 모양의 기본 틀을 제작하는 데서 시작한다. 라스트(신발골)라고 부르는 틀은 사람의 발 크기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까다로운 공정이 요구된다. 이후 디자인에 따라 약 200가지의 공정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수제화 한 켤레가 완성된다.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제작 과정! 주문화의 경우 수제화 장인들의 손길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정교한 작업이 요구된다. 최고의 명품 구두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수제화 공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최고의 신발을 만들기 위해 분주한 수제화 공장. 이곳에서 하루 생산하는 신발은 총 2,000켤레 이상이다. 때문에 기능공들의 하루는 바쁘게 흘러간다. 뜨거운 기계 앞에서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어려움은 물론, 10년 안팎의 경험 없이는 아무나 해낼 수 없는 어려운 기술들이 요구되는 일. 기계의 도움을 받지만 일일이 사람 손을 거쳐야 하는 공정들 뿐이다. 드디어 출고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사람들. 그런데 이때, 예기치 못한 상황이 터지고 만다.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