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40년째 매일 새벽 5시부터 활어시장을 지켜온 80세 할머니와 시장상인들의 정겨운 하루┃통영 '서호시장'┃#한국기행 #방방곡곡
🍁보약같은 친구 : 통영의 새벽을 여는 서호시장 통영항을 끼고 있어 뱃사람이 늘 왕래하는 새벽시장은 겨울에도 활기차다 이곳에 '앉은 자리가 곧 가게'라는 장사 40년차 김영자 어르신이 계신다 꽁꽁 언 두 손을 끓인 물로 덥혀가며 새우와 홍합 손질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시장의 겨울 아침 9시, 식사시간이면 동료 상인들과 둘러앉아 시락국을 나눠먹는다 화려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그저 수수하고 따뜻한 이 음식이 찬바람 시린 시장에서의 하루를 위로한다 겨울 서호시장의 뜨거운 하루를 따라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겨울 남도를 맛나다, 2부, 새벽, 찬바람 시려도 ✔ 방송 일자 : 2018 02 13 #한국기행 #통영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