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도약, 과학기술인이 주역돼야" / YTN

"또 한 번의 도약, 과학기술인이 주역돼야" / YTN

[앵커] 지난 50년,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끈 건 과학기술의 힘입니다 과학기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지난 50년 동안 1인당 GDP는 280배, 수출 규모는 6,000배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기술 선진국은 여전히 앞서 가고 신흥국은 맹추격해 오는 등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논의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과학기술인 대회가 열렸습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사실 한국은 과거 50년간 발전이 과학기술에 기반을 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훌륭한 과학기술인의 업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50년도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향후 50년, 또 한 번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재외동포 과학기술인 등 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부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창업,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여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광결정 레이저를 구현한 한국과학기술원 이용희 특훈교수와 고성능 신소재 지르코늄을 개발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용환 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