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세버스서 2명 사망…安, 선거운동 전면 중단 / 연합뉴스 (Yonhapnews)
안철수 유세버스서 2명 사망…安, 선거운동 전면 중단 (서울=연합뉴스) 20대 대통령선거 유세 첫날인 1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홍보차량에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는데요 15일 오후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 정차해 있던 안 후보 유세용 버스(40인승) 안에서 유세차량 기사 A씨와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지역 선대위원장 B씨가 의식을 잃은 채 있는 것을 다른 당원이 발견했습니다 사인은 밀폐된 버스 안에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으로 추정됩니다 안 후보는 이날 밤 11시부터 새벽 2시 45분까지 빈소 2곳을 잇달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을 추모했고, 16일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문을 열었을 때 냄새가 났다'는 정황을 토대로 발전기 가동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버스 내부로 들어가 질식했을 가능성을 살피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스크린 설치) 업체가 LED를 작동할 경우에는 일산화탄소 발생 가능성이 있어 문을 열어놓고 가동해야 한다는 안전 수칙을 사전에 공지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안철수 #유세버스 #질식사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