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_'위례~과천선' 필요한 곳에 유치하라(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강남과 서초,송파,과천시가 교통 난을 해소하기 위해 과천과 송파를 잇는 지하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노선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 사이에 반발이 있어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신영기잡니다 【 VCR 】 강남구는 지난해 서초, 송파, 과천시와 공동으로 용역을 통해 새로운 지하철 노선을 선정했습니다 【 Full CG IN 】 위례와 과천을 잇는 노선으로 복정역에서 구룡역과 매헌역을 지나 경마공원역까지 15 2km 구간입니다 【 Full CG OUT 】 【 VCR 】 하지만 이런 계획은 최근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국토부에 건의 된 노선이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역을 벗어 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노선 계획 수정을 위해 개포1동과 4동에서만 2만 5천여명의 서명이 모아졌습니다 【 인터뷰 】 김성태 위원장/개포4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히 개포4동은 일반시내버스가 없어요 마을버스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중·고층 아파트들이 재건축되어 입주한다면 그야 말로 교통지옥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 VCR 】 여기서 개포동은 구룡마을 일대 재개발로 2,8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고 개포1단지도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교통 수요가 급증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6일 열린 강남구의회 256회 임시회에서도 위례~과천선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녹취 】 강대후 강남구 의원 강남구도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한 용역입니다 사실상 지하철이 절실히 필요한 개포1동,4동과 일원동 소금재,자곡 4거리, 세곡4거리 일대는 완전히 소외되어 【 VCR 】 이에 대해 강남구는 위례~과천선 중간 노선은 아직 확정 된 것이 아니며 비용편익 분석을 통해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녹취 】 신연희 강남구청장 복정역에서 경마공원까지만 시발점 종착점 이 두개만 결정이 됐지 소금재역하고 자곡사거리역 수서역은 위례과천선으로 펴든지 그렇지 않으면 위례신사경전철 할 때 학여울역에서 따오던지 【 VCR 】 2014년 낮은 사업성으로 한 번의 실패를 맛 봤던 위례~과천선 현재는 제3차 국가철도망사업 계획안으로 다시 포함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티비 오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