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뛰놀면 근시 위험 낮아진다" / YTN 사이언스
매일 40분씩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어린이 근시 발생 위험을 상당 부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중산대학 연구팀은 초등학생 천5백 명을 대상으로 야외활동 여부와 근시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방과 후 40분 동안 야외활동을 하게 한 그룹과 그렇게 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3년 동안 조사한 결과, 야외활동을 한 그룹은 근시를 얻을 위험이 30%, 그렇지 않은 그룹은 40%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햇빛이 밝은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성장 과정에 있는 어린이의 근시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