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전 경찰국장 '녹화사업 피해자' 인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순호 전 경찰국장 '녹화사업 피해자' 인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순호 전 경찰국장 '녹화사업 피해자' 인정 대학 시절 밀정이었다는 의혹을 받아온 김순호 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이른바 '녹화사업'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어제(31일) 전원위원회를 통해 김 전 국장 등 101명을 사상전향 공작 피해자로 인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명예 회복 조치 등을 권고했습니다. 진실화해위 관계자는 "실제 프락치 활동은 조사를 검토 중"이라면서도 "프락치 가해자라도 피해가 없다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1970∼80년대 당시 보안사령부는 학생운동을 한 학생들을 징집한 뒤 프락치로 활용하는 '녹화사업'을 벌였습니다. 소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녹화사업 #김순호 #경찰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