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2편 믿음의 기도는 죄인임을 인정하는데서 시작한다 럽앤립더바이블 20년10월21 임상훈목사
주제: 믿음의 기도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때부터 시작된다 적용: 기도를 통해 저의 죄악을 더 인정하고 일상에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기도: 주님 저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부패한 존재적 죄인입니다 저와 같은 죄인도 겸손히 기도하면 죄를 사하시고 새롭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내용 참된 기도는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사람만이 드릴 수 있다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비결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데에 있다 기도의 본질은 하나님과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바른 기도는 지혜의 근원이다 인간은 죄인이고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인간은 연약하고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인간은 어리석고 하나님은 지혜 자체이시다 인간에게는 없고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 사랑이다 인간이 살 길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고 그 방법은 기도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죄인이 거룩해질 수가 없다 연약한 인간이 능력을 받을 수가 없다 어리석은 인간이 지혜로운 결정을 할 수가 없다 사랑하며 살 수가 없다 기도를 통해 거룩해지고, 능력을 받고, 지혜로운 결정을 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속죄이다 복있는 사람은 비지니스가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자식을 잘 교육한 사람이 아니다 늦게까지 병들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허물과 죄의 사함을 받은 사람이다 (1절) 자기 죄가 가려진 사람이 복이 있다 허물과 죄를 드러낸 사람이 마음이 간사하지 않다 (2절) 하나님의 정죄를 당하지 않는 복이 있다 죄짓지 않는 것처럼 하는 것이 문제이다 죄를 인정하라 존재적 죄인임을 인정하라 내 존재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나보다 못한 사람을 떠올리며 자신을 괜찮게 여기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 앞에 설 때 의로운 사람은 없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기도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다하는 것은 기도가 아니다 기도하는 대상을 먼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왕이시다 신중하게 기도하라 (3절) 다윗도 처음에는 기도하지 못했다 죄로 인해 몸이 마르고 쇠하자 견딜 수가 없었다 (3절) 비가 몇 달 안오면 비틀어지고 마르고 색깔이 변한다 진액이 빠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입을 열어 회개의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의 체액이 마르게 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따라 내 삶의 태도와 말이 달라진다 하나님 앞에 서면 우리의 허물이 그대로 드러난다 빛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종일 신음한다는 말은 죄의식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3절) 내 영이 탄식한다 다윗이 마음을 새롭게 결단한다 다윗은 모든 죄의 종류가 자신 안에 있다고 말한다 (5절) 죄를 숨기지 않아야 한다 죄악이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1절에 내 허물 ‘파솨’이다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다 우상숭배이다 5절 앞부분의 내 죄이다 ‘하타’이다 성경 말씀을 어기는 것이다 5절 뒤 부분을 보면 ‘내 죄악’ ‘아온’이라고 한다 불신이다 하나님을 믿지만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기도하고 살려는 사람이 죄인이다 위기가 오면 내 본성대로 하는 사람이 죄인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기보다 내 욕심대로 아뢰는 것은 성숙한 기도가 아니다 내가 맡기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아야 한다 죄악이 홍수처럼 범람하는 시대이다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산다 다른 사람을 욕을 하든 내 내면이 어떻든 어떤 사람보다 나는 더 나은 사람이라고 오해한다 대학만 좋은 곳 나오면, 돈만 많이 벌면 그럴듯한 지위를 가지면, 자신을 괜찮은 사람처럼 오해한다 장례식장에 가서도 자신이 곧 죽을수 있다는 지혜를 얻지 못한다 우리는 시한부 인생이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 내 안에 죄가 가득차 내 안에는 소망이 없다고 기도하며 나를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7절) 이렇게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온다 인생의 힘든 것은 결정하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 물으라 왜 하나님은 말씀하지 않으시는가? 죄를 토설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하나님은 죄악을 인정하는 사람을 주목하신다 주목하다는 것은 보호한다는 의미이다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신다 사람이 본능적으로 지키는 지체가 눈이다 하나님게 우리는 눈과 같은 존재이다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노새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다 (9절)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단속하신다 단속한다는 것은 친다는 의미이다 때려야 주인을 겨우 따라오는 어리석은 짐승이다 죄를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악인이다 (10절) 우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아야 한다 주님은 만날 때가 있다는 말은 만날 수 없는 때가 있다는 의미이다 이 때가 지나기 전에 엎드려 회개해야 한다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인자하심이 임할 것이다 (11절) 의인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죄사함을 받은 사람이다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사람은 어려운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게 된다 회개하고 여호와를 신뢰하며 그분이 주시는 자비의 복을 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