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탄화목교회 매일암송20 마가복음 9장 23절
믿는 자는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을 하면 많은 분들이 "나는 믿음이 없어서..."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아닙니다.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요예배 설교(2023.02.22)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믿음은 궁극적으로는 의심 없이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지만, 우리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1. 믿고자 하는 것, 2. 주님께 맡기는 것(의지하는 것), 3. 간절하게 주님앞에 나오는 것 이런 것도 믿음이라 인정해 주십니다. 그래서 이러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그것을 믿음이라 인정해 주십니다. 의심이가면, 걱정이되면, 두려우면 , 기도하십시요. 기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히려 틀림없이 이루어진다며 기도하지 않으면, 그것은 자기확신이지 예수님 안에서의 믿음이 아닙니다. 반대로 걱정근심이 있어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한다면 그것이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