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최대규모 공예축제
오늘 하루 저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든 2022년 '우리집으로 가자' 주제로 5월의 공예주간에 열리는 문화역서울284에 다녀왔습니다 전시기간이 이번 29일 일요일 까지라서 서둘러 영상을 업로드 합니다.쓰임새있고 정성스럽게 만든 공예품을 감상하며 공예가 있어야 하는 자리는 언제나 집이었다는것을 바로 우리 주변 손닿는곳이었다는것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촉각을 중심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공예프로젝트형 전시도 흥미로웠습니다 가까이 대고 직접만지며 느끼고,쓰다듬는 손의 감미로움을 일깨우고 우리가 가진 촉각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전시회 였습니다. 이번 '촉각의 순간들' 전시는 저에겐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어떤 편견과 경계를 허물고 눈으로만 볼수있는 것 뿐만이 아닌 가슴으로 마음으로 느낌으로 이세상을 내다볼수있는 그런 사람이 모두 되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졸업엘범의 얼굴을 눈을 감고 만져보며 헬렌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이 생각났습니다. 지금 이대로 내가 가진 것에 무한 감사하며 이제 내게 남겨진 남은 삶을 더 알차고 소중하게, 값있게 살아야 되지 않나 생각하게 만든 하루 였기에 늦은 시간까지 많은 생각을 하며 이 영상을 업로드 합니다. #2022년공예주간 '우리집으로 가자' #KOREA CRAFT WEEK #문화역 서울284 #국내최대공예축제 #촉각의 순간들 #Touch in the dark #나만의 문화역 서울 284 #문화역 서울284 #culturestationseoul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