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수학 찾기 - 김흥규, 광신고등학교 교사 / YTN 사이언스

일상에서 수학 찾기 - 김흥규, 광신고등학교 교사 / YTN 사이언스

1부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다 많은 수학 전문가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돋워 주라고 하지만 부모가 수포자고 수학에 대한 흥미가 없는데 자식에게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광신 고등학교 김흥규 교사는 그 방법이 어렵지 않다고 말을 한다 게다가 어릴적 형성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 성적에 영향을 미치니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 김흥규 교사가 제시한 수학에 흥미를 키워주는 법은 바로 일상에서 수학을 찾는 것이다 찾는다는 것은 그저 보는 것과 다르다 바로 관찰 하는 것이다 첨성대를 구경할 때도 벽돌의 모양은 무엇인지, 개수는 몇 개인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홍도의 [씨름]을 볼 때도 사람은 몇 명인지, 사람들의 배치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수학적 흥미를 키워줌과 동시에 예술 작품에 대한 색다른 시각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수다학] 에서는 광신고등학교 김흥규 교사의 일상을 수학적 눈으로 바라보는 법에 대해 강연된다 2부 디자인을 하는 것은 타고난 미적 감각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일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관찰한다면 나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을 창조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원과 정 사각형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하트” 피보나치수열을 이용한 “화장품 상자” 이들은 수학적 개념으로 완성된 디자인 제품들이다 이미 많은 디자이너들이나 화가들, 음악가들은 자신의 예술 세계에 수학적 요소들을 사용해 왔다 그리고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 [수다학] 2부에서는 김흥규 광신고등학교 교사가 알려주는 “수학으로 디자인하는 법”, “사물에서 수학적 요소를 찾는 법”에 관해 강연 된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