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위장" 아내 살해한 육군 부사관 살인 혐의로 구속!! #shorts

"교통사고로 위장" 아내 살해한 육군 부사관 살인 혐의로 구속!! #shorts

#교통사고 #살해 #위장 #육군 #shorts 사망 전 경부 압박 흔적이 발견돼 타살 의혹이 제기된 육군 부사관 아내 교통사망사고 사건과 관련해, 군 당국은 육군 원사 에이씨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지난 3월 8일 오전 4시 52분쯤 동해시 북평동의 한 도로에서 에이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는 굴다리 옆 옹벽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 B씨가 숨졌습니다. 숨진 아내 B씨 시신에서는 발목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올 정도로 심한 골절상을 입었지만 소량의 혈흔밖에 발견되지 않아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에이씨가 아내 B씨로 추정되는 물체를 모포로 감싸 조수석에 태운 뒤 사고 장소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을 포착하게 되고,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경부 압박과 다발성 손상을 사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에이씨는 사고 초기 수사당국과 유족 등에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유족들은 사건 당일 에이씨의 채무 문제로 인해 다툼이 벌어지면서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