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입니다
지난 11일 새마을운동중앙회 강동구지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이 열렸습니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각 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단 16명이 참석했는데요, 새마을 부녀회는 소외된 이웃들에 점심 식사 지원, 떡국·김장 나누기 등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올해 1월 강동구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부녀회 회장단은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바라는 점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부녀회 회장단이 이야기하면, 이정훈 구청장이 경청하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 운영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정훈 구청장은 “자원봉사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강동을 만들어, 구민들이 봉사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구정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장단을 격려했습니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강동구청 감사담당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