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보도 이후 일본 공중파도 조금씩 언급하는 쟈니스 사장 성추문
일본 메이져 남성 아이돌 시장을 사실상 독점한 쟈니스 사무소의 설립자이자 사장이었던 故 쟈니 키타가와가 1962년 첫 그룹 쟈니스를 데뷔시켰을때부터 소속사 아이돌이나 연습생 개념인 쟈니스 주니어들에게 각종 성추문 행각을 벌인 일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고, 법적으로 그러한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음을 인정받은 상태였습니다. 막강한 회사의 힘으로 어떻게든 막아왔던 이 성 추문 보도가 영국의 BBC의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되었고, 쟈니스 주니어 출신 오카모토 카우안등의 폭로가 덧붙여지며 마침내 일본 언론사들도 조금씩 관련 내용을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