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응시 수험생 46만 3,486명|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교육부 브리핑 (24.12.5.)

올해 수능 응시 수험생 46만 3,486명|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교육부 브리핑 (24.12.5.)

✔원활한 수능 진행···협조해준 국민께 감사 ▪️선생님·관계자·수험생·학부모 '감사' ✔교육과정 이수 정도 확인···대입 선발 전형 자료 ▪️대입 변별력 가질 수 있도록 출제 ▪️예년 수능 결과·모의평가 결과 분석 ▪️수험생 특성·수준, 출제에 반영하고자 노력 ▪️킬러문항 배제하면서도 변별력 확보 ▪️학교 교육 충실히 이수한 학생 풀 수 있게 출제 ✔수험생·학부모, 다시 한번 깊이 감사 ▪️필적확인 문구 '넓은 세상에서 큰 꿈 펼쳐라' ▪️수험생, 새로운 도전 위해 힘찬 발걸음 내딛길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 되어주길 -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6일 금요일 통지 ▪️개인별 성적통지표, 학교·교육청 등 통해 교부 ▪️온라인 발급 안내문 등 수능 홈페이지에 게시 ▪️등급 구분 표준점수·도수분포 공개 ✔올해 수능 응시 수험생 46만 3,486명 ▪️재학생 30만 명···졸업생·검정고시 16만 명 ▪️응시 인원, 국어 46만 명···수학 44만 명 ▪️영어 45만 명·한국사 46만 명·탐구 44만 명 응시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 22만 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 17만 명 ▪️응시자 99.5%, 2개 과목에 응시 ✔11월 14·15일, 교육청으로부터 답안지 인수 ▪️23일간 모든 답안지 이미지 스캔·판독 검증 ▪️'외부 전문가 참여' 채점위원회 구성 ▪️채점·성적 통지 관련 제반 절차와 원칙 심의 ▪️올해 수능 채점,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져 ✔국어, 작년 비해 평이···9월 모평보다 까다로워 ▪️수학, 작년 비해 평이···6월 모평보다 까다로워 ▪️한국사·탐구 등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 - 🔎발표 전문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오승걸입니다. 지금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채점 결과 설명에 앞서 올해 수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험감독관으로 참여해 주신 전국의 선생님들과 인쇄, 교통, 보안 등의 업무를 수행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능 준비와 부담을 함께 감내해 주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이수 정도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대입 선발을 위한 전형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행됩니다. 이러한 수능의 목표를 고려하여 고등학교 교육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교육 과정 범위 내에서 문항을 출제하되, 대입 선발에서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문항 출제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문항 출제 과정에서 예년의 수능 결과와 올해 6월과 9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수험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면밀히 파악하여 출제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채점 결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수능에서도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에 대한 학교 현장과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 방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수능을 치른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리며, 수험생 여러분 모두 올해 수능 필적확인 문구인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처럼 새로운 도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나아가서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채점위원장이신 성신여자대학교 강태훈 교수님께서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 대해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태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위원장 안녕하십니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위원장 강태훈입니다. 지난 11월 14일 목요일에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4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2월 6일 금요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합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재학 중인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46만 3,486명으로 재학생은 30만 2,5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6만 897명이었습니다. 영역별 응시인원은 국어 영역 46만 1,252명, 수학 영역 44만 3,233명, 영어 영역 45만 9,352명, 한국사 영역 46만 3,486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44만 7,507명, 직업탐구 영역 3,62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만 4,102명이었습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에서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2만 5,13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만 4,649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4만 7,723명이었으며, 응시자의 대부분인 99.5%가 2개 과목에 응시하였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 방법·절차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험 당일인 11월 14일과 다음 날인 15일 양일간 85개 시험지구의 교육청으로부터 수험생 답안지를 인수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연인원 1,127명이 23일간 모든 답안지에 대해 이미지 스캔, 판독 및 검증 등의 작업을 미리 정해 둔 절차와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채점위원회를 구성하여 채점 및 성적 통지와 관련된 제반 절차, 원칙과 기준 등을 엄정하게 심의하였습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은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채점상의 특이점은 없었습니다. 채점 결과를 보았을 때 국어 영역의 경우 작년 수능이나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평이하였고 올해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까다로웠습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는 작년 수능이나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평이하였고 올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까다로웠습니다. 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이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낮아졌지만 작년 수능이나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높아졌습니다. 한국사 영역과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난이도는 과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교육부 #브리핑 🔹일시 : 2024. 12. 5. (목) 14:00 🔹장소 :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발표 :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강태훈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