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편을 죽여줘요-마당이 있는집 7화예고 #Shorts
감정같은 거 떠올리지 마요 방해만 되니까, 그녀는 왜 남편을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 (이전 스토리) "미성년자 성매매 브로커가 병원 선생 몇을 엮었나봐 뭐라 한 소리 했더니 앙심품고 찾아왔어 " "이수민 어딨어?" "김윤범이랑 밤낚시 가기로 한 날 처리했어 " 재호는 이제 모든 걸 털어놓습니다 사건을 은폐하고 마당에 시신을 숨긴 것부터 시작해서 9월20일 차(Tea)에 수면제를 탔고 모두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옮겼다고 말이죠 공교롭게도 김윤범 시신이 발견된 저수지와 같은 장소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합니다 주란은 경찰서에 가자고 합니다 안 그럼 승재가 죄책감 때문에 힘들 거라고 말이죠 남편은 그렇게 되면 다 끝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설득하죠 - 그간 이수민의 뒤를 캐고 다녔던 두 여인이 경찰서에 소환되었는데요 둘 다 남편과 수민 사이를 의심해서 그런 거라 해명합니다 경찰은 상은에게 남편 김윤범이 퇴사에 재정적 압박 등이 있어서 자살로 종결될 거 같다고 설명해줘요 이수민과도 불미스러운 사이로 의심되고 죽이고 나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죠 여하튼 보험금을 못 받게 생겨서 골치아파집니다 상은 그녀는 엄마의 요양 병원비 독촉부터 집 비워달라는 전화까지 살길이 막막했습니다 "내가 다 봤어 아빠가 죽이는거" "승재야 엄마가 들었어 그 아이가 내는 소리 살릴 수 있었는데" 이때 반전이 나옵니다 승재가 털어놓았는데요 원래는 여자애가 살아있었는데 아빠가 숨통을 끊어놓았다는 거죠 주란은 듣고 오열합니다 그때 상은도 김윤범의 유품을 받고 핸드폰을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남편이 협박했던게 뭐였는지 드디어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미소를 지으며 끝이납니다 #마당이있는집 #임지연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