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4장,  엘리사의 이적들, 기름, 수넴여인,  @PeterSongCh​

열왕기하4장, 엘리사의 이적들, 기름, 수넴여인, @PeterSongCh​

열왕기는 왕들의 기록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선지자들의 외침이 왕들과 시대를 고발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4장은 엘리야의 유산으로 선지자가 된 엘리사와 생도들의 가난으로 시작합니다 엘리사의 동역자가 죽었는데 많은 빚과 기름 한 그릇만 남겼습니다 빚을 갚지 못하자 채권자는 죽은 선지자의 두 아이를 종으로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이에 선지자의 아내는 엘리사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엘리사는 죽은 선지자의 아내에게 빈 그릇을 빌려 두 아들과 함께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모든 그릇에 기름을 채우라 했습니다 모든 그릇에 기름을 채우니 기름이 그쳤는데, 그것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생활하라고 했습니다 수넴은 갈멜과 길갈 사이에 있는 마을이었는데 엘리사는 수넴에서 묵곤 했습니다 그 시대에 우상숭배가 만연했지만 수넴에 선지자를 존경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이 엘리사를 간권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방과 책상을 마련하여 토라를 연구하도록 섬겼습니다 여인의 섬김에 감동한 엘리사는 무자한 수넴 여인에게 아이가 있을 것이라고 했고, 일 년이 지나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다가 갑자기 두통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수넴 여인은 아이를 엘리사의 방 침대에 누이고, 곧바로 갈멜의 엘리사에게 가서 살려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엘리사는 기도하고 자신의 몸을 아이를 덮어 체온을 아이에게 옮겼습니다 그러기를 수 번을 하자 아이는 재채기를 일곱하고 눈을 떴습니다 길갈에 흉년이 들었을 때에 엘리사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길갈의 제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야생호박으로 국을 끊였습니다 그런데 그 국에 독이 있었는데 엘리사가 국에 밀가루를 넣으니 독이 없어졌습니다 바알 살리사에서 믿음의 사람이 엘리사에게 왔습니다 그 도시의 이름은 바알 숭배가 만연한 지명인데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햇 곡식으로 만든 보리떡 20개와 채소를 가져왔습니다 그것으로 100명이 먹고도 남은 엘리사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위 사건들은 엘리사 시대에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가난하고 힘들었지만 여호와의 선물로만 살아갔던 믿음의 부요한 사람들이었습니다